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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nsformers : Revenge of the Fallen
Drama&Movie |
2009/07/03 13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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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시당초 부산센텀시티빼고 서울에서 가장 큰 왕십리CGV Imax관람을 목표로 했기에 적잖게 심적으로 씁쓸함을 안고 연인들 틈에서는 절대 보고 싶지 않노라는 다짐과 함께-
내 날아가버린 아이맥스 티켓4장에 대한 애도를 담아-
목동 메가박스 M관 내자리-_- J열 12번째자리에서 쾌적하게 10시 35분 시작하는 트랜스포머2를 관람했다. 슬쩍슬쩍 감상평들을 스포일러를 삭삭 피해가면서 봤는데...전반적으로 평이 떨어지는걸 보았지만 난 분명히 행복하게 눈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며! 볼줄 알았고 내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.
이 영화를 스토리로 본다거나 개연성과 우연성에 대해서 따지기 시작하면 절대 재미없을 거란 생각에도 동의는 하지만 디지털과 아이맥스의 조합이었다면 더욱 더 행복했겠지만..그래도 M관의 새로운 사운드도 경험한 느낌의 트랜스포머2는 내게는 충분히 즐거웠다.
옵티머스프라임과 폴른의 막판왕!과의 대결투가 되기를 바랬던 부분과 범블비의 스탠스가 약했던 것 그리고 혼자봤던것만 빼면 사실상 비쥬얼로서는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듯하다.
전편에서 느꼈던 변신로봇에 대한 미칠듯한 로망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풍부한 볼거리는 꼭 밀리터리 덕후가 아니더라도 아마도 충분했을 것이다. 애써 신파극으로 보내려는 몇가지 의도까지도 무시할정도로.
여튼, 아이맥스관람을 부르는 어젯밤..아니 오늘 새벽은 그 넓은 M관이 전혀 썰렁하지 않았다.
역시 영화는 혼자봐야 집중이 잘된다!!!!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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